안녕하세요
요즘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으로 뜨거운데요
2월 7일 쇼트트랙 경기에서 메달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여자 500m 준준결선이 있었는데 우리나라 최민정 선수가 출전했습니다.
하지만 최악의 빙질 상태로 인해 최민정 선수가 넘어져 여자 500m 준준결선에서 '충격 탈락'했습니다ㅠ
2018평창동계올림픽 여자 500m 금메달리스트 아리안나 폰타나(이탈리아)와 단거리 강자인 장위팅(중국) 하너 데스멋(벨기에) 소피아 프로스비르노바(ROC)와 한 조에 속한 최민정은 초반 무난한 출발을 보였고
세 바퀴를 남기고 최민정의 주특기인 부드러운 코너링과 순간 가속력으로 선두를 노렸지만
두 바퀴를 남기고 충돌없이 넘어져 레이스에서 이탈을 했습니다.
여자 500m는 '세계 최강'으로 불리는 한국 쇼트트랙에도 철옹성으로 군림하는 종목이며 그간 올림픽에서 단 한 번도 금메달을 거머쥐지 못했는데요
1998나가노동계올림픽에서 전이경 선수, 2014소치동계올림픽 박승희 선수가 챙긴 동메달이 최고 성적입니다.
최민정 선수 역시 4년 전 평창올림픽에서 두 차례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500m 결선에 올랐지만
마지막 무대서 실격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번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부분에서는 좋지못한 빙질 상태와 많은 실격처리로
생각지 못한 일들이 많이 벌어지는데요.
이번 경기에서는 많은 선수들이 넘어지고 실격을 당해 저 역시 경기를 조마조마하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선수들이 부상당하지 않고 경기를 치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최민정 선수는 2월 9일 주 종목인 여자 1000m 예선에 출전합니다.
저도 많은 응원 하도록 하겠습니다!!